키: 177 cm
몸무게: 83 kg
허리사이즈: 34 inch
구매사이즈: 100 size

몸무게도 많이나가고 비슷한 체형의 사람에 비해 하체가 두꺼워 허벅지와 샅이 맞물려

트렁크를 입으면 여름엔 땀도 많이차고 쓸리기도 하고 일하거나 걸을때마다

쩍쩍 달라붙는 아주 기분나쁜 느낌으로 생활을 했었는데요.

그러다보니 냄새도 많이 발생되고 샅은 항상 젖어있고 시간날때마다 양발을 벌려서

말려줘야 하는 고약한 일이고요.

그래서 몇년전 기능성 속옷을 검색하다 라x반, 올xx버, 등등 여러가지의 기능성 드로즈 팬티가

좋다고해서 입어보았으나, 라x반은 이게 과연 기능성이라 밑어야 하는건지 하는 성능이고,

올xx버는 1년쯤 입다보니 샅은 땀이안차는데 음경/음낭 분리기능이 떨어져서 일할때마다

음경/음낭이 붙기도하고 바로잡아줘야 하는 민망하고 불필요한 행동을 많이 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트렁크로 입었더니 하루 입자마다 포기하게 되더군요.

아주그냥 땀도 잘나고 샅과 허벅지가 달라붙고 아주 불쾌한 하루였네요.

그러던중 인터넷검색에 쿨파워가 좋다고 좋다고 극찬하길래 여러 블로그도 들어가보고

쿨파워 후기란도 보고 이것저것 알아본결과 때마침 스포츠핏(드로즈)이 이벤트를 하고 있길래

구매해서 입어보고 일을 하였는데요.

이야... 일반트렁크는 입고나서 몇번 움직이면 땀이차고 잘안마르는데 쿨파워는 쿨링백이

허벅지와 샅이 맞닿지 않게끔 해주니 땀도 덜 발생하고 흡수해버리고 확실히 샅의 쾌적함을 유지하게 해주더군요.

일할때 아무리 움직여도 샅에 땀이 잘안차니 편안하게 일했어요.

다만 하체비만이라 입던대로 100사이즈를 입었더니 트렁크의 기능이 음경이 내려가는 것인데 이상하게 저만 그런건지

앞섶이 쫀쫀하다보니 음경이 다운되서 음낭과 붙어버리니 살짝 답답한 느낌이었네요.

한치수 큰걸로 입었으면 편안하게 입을수 있었을듯하네요. 슬림핏과 트렁크 타입은 앞섶이 헐렁해 보이던데, 나중에 구매해서 입어봐야 겠네요.

트렁크는 앞섶이 헐렁해보여서 진짜 편안하게 신경안쓰고 일을 할수 있겠더라고요.

샅으로인해 고통받거나 습진이신분들은 냉큼 구매하셔서 입어보시면 신세계를 느낄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