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176
몸무게:65
허리사이즈:30
구매사이즈:95

늘 현장에 나가있는 남편 사타구니에 어느샌가 습진이 또 스믈스믈 올라옴..

요즘 병원가볼 시간과 여건도 되질않아 속앓는데 밤마다 긁어대는 통에 마음아파서

실낱같은 희망으로 찾다찾다 쿨파워를 접하게 됐네요..

매년 이맘때쯤 찾아오는 습진과의 전쟁,,

샤워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라..식단을 조절해라..병원에 가라..

복함무좀 연고나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된 연고를 발라라..

충고와 조언에 맞춰 안해본게 없는듯합니다ㅠㅠ

그러나 약올리듯 어느새 또 재발하는 습진.!!!!!!!!!!!!!!!!!

이건 뭐 완치가 없는듯 하네요,,

문제의 부위에 맞닿는 젤 중요한 속옷부터 바꿔보자는 생각에

솔직히 이회사 팬티 저회사 팬티 시범적으로 한장씩 구매해서 다 입혀봤네요^^

그런데...

쿨파워 팬티가 제대로 답인것 같습니다,,

극구 반대하던 남편도 이젠 쿨파워 팬티만 찾아요~진심ㅎㅎ

몇장의 사진을 첨부한건 사이즈 참조하시라는 차원에서

퇴근하자마자 집에 온 사람 싫다는대도 억지로 붙잡고 몇장 찍었어요,,

뭐 평균 체형은 아니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그리고 드로즈 팬티에만 익숙하던 분들이라면

쿨파워 팬티가 처음엔 살짝 낯설수도 있으나 금방 적응 되실거에요~

이미 저는 중성세제로 손빨래 두어번 한 상태이구요,

그런데도 상태 매우 양호합니다.보풀이라던지 늘어남은 전혀 없구요~

기능성에 한번 세탁 후에도 처음상태 그대로에 한번 지금까지 두번 놀랬네요 ㅎㅎ

속옷함에서 젤 귀한대접 받고 있기도 하지만 여자인 저도 탐이 날 정도로 그 기능이 아주 뛰어난 것 같아요~

택배를 받자마자 입었을때 남편 왈,"와 조절안해도 바로 제자리 찾아가네?"

그말인 즉슨, 팬티 속 기능 주머니에 각자 알아서 잘 들어갔다는 말이였구요,,ㅎㅎ

현장에서도 입고 있는 내내 시원시원 했다고 합니다.

물론 제가 겟'해서 입혀놓기는 했지만 고마웠어요.

처음엔 기능팬티라면 질색팔색하며 못미더워하는 바람에 입힐 엄두조차 못내다가

지금은 뿌듯하고 잘입고 다녀주니 성공한 기분입니다ㅎㅎ

꾸준히 잘 입고 다니면서 습진 습낭과의 전쟁도 이젠 끝내고 싶음ㅠㅠ

아직 날이 낮빼고는 그리 덥진 않지만 다가올 여름 전~혀 겁안나고 든든하네요!ㅎㅎ

처음에 시범적으로 한장만 달랑 구매했었는데 본격적으로 여유분 넉넉하게 재구매하려구요~^^

지금도 쿨팬티 입고 널부러져 자고있는 남편 옆인데,,

이젠 긁지도 않고 사랑스럽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