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81
몸무게: 72
허리사이즈: 31
구매사이즈:100

2013년 8월 쯤 처음 접해서 쿨론 스포츠핏을 구매하고 매우 만족스러워서

그 이후 추가적으로 쿨론 스포츠핏이랑 텐셀 숏타입을 10장 넘게 구매해서 2년간 잘 입고 있습니다.
 

다른 기능성 속옷 많이 입어봤는데 쿨파워 속옷 접하고 나서는 다른 건 못입을정도로 그 기능성과 편안함이 최고입니다.

하지만 왜 별이 3개인가??!!!

이번에 새로 속옷을 사야될 시기가 되어서 다시 방문하였는데 새로운 소재가 많이 개발 되었더군요...

하지만 전혀 나아지지 않은 디자인 떄문에 재구매를 망설이게 됩니다.

하지만 도대체 전문 디자이너가 없는 것인지 디자인은 8~90년대 아저씨들 속옷 디자인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네요.

특히 밴드 디자인!!! 지금 나온 신제품은 그나마 조금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쿨파워를 굳이 그대로 밴드디자인으로 사용해야하는지 의문입니다.

이 기능성에 디자인까지 더한다면 젊은층에서까지 매우 인기를 끌 듯한데...

요즘 남성 속옷 트렌드는 이미 몇년 전부터 색감도 화려하고 무늬도 강렬한 디자인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호피무늬 같은 디자인도 이제는 여성 속옷에만 적용되지 않는다는거죠...

처음에 쿨론 스포츠핏 입었을 때는 우수한 착용감에 비해 불편한 길이감 때문에 답답했는데

그 이후 텐셀은 길이는 조금 짧아졌지만 소재가 쿨론이 아니라서 땀을 많이 흘리면 많이 찝찝하더군요.

사실 텐셀도 다른 브랜드 속옷에 비하면 길이가 짧은 편이 아닙니다.

쿨파워의 기능성에 매우 만족하고 너무 사랑하기에 남기는 글입니다.

제발 디자인에 신경 좀 써주세요...ㅜㅜ